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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잘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매수...게시글 내용
결국 사고를 치는군요. 험악한 분위기속에 간은 쪼그라들고... 줄때 가지라 쟎았어. 아무때나 주지 않는데
말이야. 시간은 돈보다도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가는 세월을 누가 막을쏘냐, 다음 싸이클을 기대해야쥐
않겠어요? 구냥 잘보고 있습니다. 관찰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거래량이 절간처럼 조용해지고 자리를 잡게되면 다시 매수해 보겠습니다. 집에서 잠자는 사람에게 줄 밥
은 없어도 나가서 일하고 들어온 시람에게는 진수성찬이 준비되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일
종의 "칼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칼을 예리하게 갈아놓고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칼잡이의 칼날이
둔해지는 순간 그는 이미 칼잡이가 아니며 목이 잘리울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칼싸움의 승패는 어느 한순간에 결정됩니다. 누가 먼저 상대방을 베느냐? 0.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차이
때문에 생사가 갈리는 것입니다. 칼잡이가 아무런 위기의식 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지낸다면 자기보다 한수
높은 고수에게 죽을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 칼잡이가 어떤 방식으로 칼을 휘두를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 무
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도 나 이상 똑똑하고 잘난 사람인데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를 다아는 사람
인데, 순간적인 대응없이 그를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시장은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우
선이라는 것을 또한번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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