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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금융. 이주식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종합지수가 불안정하고 분위기가

어수선하니 조금 정리되면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세력들이 자기가 산 주식을 결코 잊을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속 방치해둘 수는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부정적 이미지의 글을 써보았더니 역시 거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는군요. 마음을 얻는 것이,마

음을 읽는 것이 인생사를 풀어가는 핵심임을 인식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에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 결론은 아직 마무리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명품과 보통품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실상 그차이는 1%도 차이가 나지를 않는다.  올림픽의 100m 달리

기의 경우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는 불과 0.1초도 안된다. 그 작은 차이로 명품과 2등품으로 구별된다. 그

러나 명품과 2등품의 가격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매시마다 작은 이익을 누적시켜가는 사람과  대박을 꿈꾸며 작은 이익을

무시하는 사람과의 출발선에서의 차이는 작지만 불과 1-2년만에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게 벌어지는 사례

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시장은 내가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서 시간을 죽이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변화를 감지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생존의 길이며 더 나아가 승리하는 길입니다.

알수 없는 미래를 어거지로 예측하는 것은 금물입니다.예상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도 변화이며 거기에 대응

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먹이감은 주로 나이든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는 어리나 머리속이 노인이 되어

버린 사람 역시 시장에서 손쉬운 먹이감으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죠.

    시장에서 먹이감이 아닌 포식자의 위치에 서자면 얼마나 공부해야하며 자신을 단련해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그 차이가 막바로 현금으로 계산되어지는 잔인한 곳이 바로 이 시장이라는 것은 분명

합니다. 자신을 강하게 단련하십시다. 1%를 더 나가기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