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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투자(19550)=자사주 소각 및 자사주의 3자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6일 "자사주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으나 자사주 소각에 대해선 실무진 차원에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 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1200만주 안팎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 며 연말까지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발행주식의 15% 정도인 1300만주 안 팎을 자사 주로 보유할 계획이다. 만약 자사주 매각이 추진될 경우엔 우 선 내년 정기주총 전후로 정관에 주식소각 근거부터 마련할 것으로 보인 다. ◆케이씨텍(29460)=외자유치설에 대해 5일 조회공시를 받은 것과 관련 해 회사 측은 6일 "협상이 진행 중이라 해외업체를 밝힐 수 없으나 외 국의 반도체업체와 전략적 제휴차원에서 외자유치가 추진중”이라고 밝 혔다. 또 협상은 올해 중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이번 외자유 치에 는 계열사 매각 및 케이씨텍 지분참여가 모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자유치를 통해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관계가 이루어질 경우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02460)=워크아웃 자구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서울 을지로 쁘 랭땅백화점의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대해 회사 측은 6일 "추진 중 이나 아직 성사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 98년 워 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올 12월까지 쁘랭땅백 화점 9개층을 매각한다는 자 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한 바 있다. 매각추 진가격은 370억원 안팎. 현재 몇 군데와 접촉을 벌이고 있으나 자칫 올 해를 넘길지도 모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회사 측은 내년 들어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한 도가 늘어나면 주가 관리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화성산업은 부동 산 매각 손실 등을 반영하고도 올 연간 60억~70억원의 흑자가 예상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