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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김형기, www.ktic.co.kr)가
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펀드'를 결성한다. 또 올해 해외투자펀드 5,000억원 등
펀드결성 총액을 8,000억원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 국내 및 일본 등 해외로부터 총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를
결성해 바이오텍기반기술, 생물 신약, 바이오메디컬, IT NT 융합기술 등에 투자하기
로 했다고 2일 밝혔다.
500억원 바이오펀드는 국내 생명공학 전문 펀드 중 최대 규모이다. 한국기술투자는 이
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바이오 투자담당인 한국기술투자 윤상우 팀장은 "그동안 회사에서 바이오 분야에 총 1
87억원을 투자해 936억원의 투자수입을 올렸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며 "최근 실적 있
는 바이오 기업이 느는 만큼 우량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투자는 현재 메디톡스 아이센스 CGK 등 우량 바이오업체에 투자한 상태이며
이들 업체가 올해와 내년에 상장할 계획이어서 상당한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김형기 사장은 "순수 벤처투자는 물론 늘어난 펀드 자금으로 인수합병(M&A)
기업인수후매각(Buy-Out) 등의 투자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올해 총 8,000억원 규모의 국내외 펀드를 포함, 운용자산 규모를 1조
원으로 늘려 자본시장통합법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는 2008년께 동북아 굴지의 전문
투자회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경상이익 40
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문병환기자 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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