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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영천의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오는 8일 대구ㆍ경북권 10개(원장 권영각) 연구기관 및 업체와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상호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 체결기관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 4개 연구기관과 ㈜화신, ㈜엠에스오토텍, ㈜일지테크, 누리기술, 휘닉스PDE, 동해금속 등 6개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등이다.

이들 업체와 기관들은 광역경제권 시ㆍ도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 예정인 고효율 그린카 개발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공동연구, 중복투자 방지, 신기술 창출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효율 그린카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지식경제부와 경북도, 대구시의 공동지원으로 올해부터 3년동안 연간 60억원을 투입해 완성차 개발을 하게 된다.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ㆍ경북지역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역할 분담 및 협력으로 지역의 전략ㆍ선도 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IT, 그린에너지, 그린카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처 2010.1월7일 연합뉴스 2010.1월8일 경북일보

이중 상장업체는 (주)화신.(주)일지테크 휘닉스피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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