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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바트로스입니다. 반갑게 인사를 드리기가 어색할만큼, 시장은 암흑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종목 없는 장세도 없지만. 장세를 이기는 종목도 없다는 조금은 이율 배반적인 말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어제 올린 유형 1의 종목군도 그나마 강세를 유지하는듯 싶더니 후반기에는 결국 약세로 밀려나는 모습입니다. 일단 거래량을 급감시키는 하락은 매도세의 증가 보다는 매수세의 후퇴라는 측면에서 해석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이야기는 접기로 하고 제가 좋아하는 유형에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종목군은 신고가 경신 종목군입니다.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52주 신고가를 얘기하는 편이지만. 저의 경우는 75일 신고가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신고가 경신종목군은 이미 바닥권 대비 아주 고점 일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러한 종목을 바닥권에서 발굴하시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면 신고가 종목군의 특징은 어떤것일까요? 당연히 신고가 경신종목군은 바로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보통 일반 개인 투자자분들은 신고가 경신 종목군은 처음에는 접근을 꺼려하십니 다. 아무래도 상승 가격이 부담이 되기 때문이시겠지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게 되면 뒤늦게 서둘러 매수를 하시곤 합니다. 마치 끝없이 상승할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것이지요. 흔히 상투에 물리는 경우가 여기서 발생합니다. 신고가 경신 종목군은 세력을 제외하곤 얘기가 되지 않지만, 세력의 움직임은 다음에 세력주에서 말씀드리기로 하지요. 오늘같은 폭락장에서도 신고가를 경신해 나가는 종목은 물론 있습니다. 일단 신고가를 경신해간다면 매물 부담이 없는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매수주체의 자신감에 따라서는 곧잘 급등으로 향하는 것도 결국은 이러한 이유에 기인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은 바로 따라가는 편입니다. 물론 이식 매물이 나오는게 보통입니다만. 대부분은 큰 물량만 나오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식매물은 보통 소화를 하면서 나가는 편입니다. 얼마전 신고가를 경신하는 날 따라가본 종목입니다. 차트를 보시지요. * 등록후 전고점이 3000원이었습니다. 10월 20일,신고가 경신에 도전했고 이날 경계 매물로 밀리는 모습이지만. 결국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임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군을 몇개 올려 봅니다. 거래소에도 많은 종목이 있습니다만. 코스닥 종목만 올려 보았습니다. 매수하실 분들은 본인의 능력을 일단 살펴보셔서 발빠른 대응에 얼마나 자신있으 신지를 확인하셔야 할것입니다. 보유하신 분들은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대형 매도 물량이 나오면 미련없이 매도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가격이 빠진다고 해도 거래량이 크지 않다면 지속 보유하 셔서 이익을 극대화 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상황까지 감안한다면 역시 정석은 분할 매도입니다. 이런 모습을 그리다가 최근 빠지고 있는 종목입니다. 일단 지속적인 상승을 마치고 연이틀 음봉을 그리면서 1차상승을 마무리 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거래량이 그렇게 우려할만큼은 아니므로.. 역시 한번의 상승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할수 있을것입니다. 역시 큰 물량이 나왔다고는 볼수 없는 종목입니다. 살펴보시면 공부가 될듯합니다. 대량 거래와 음봉을 만드는 종목군이 현재 속출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종목 언급은 보유하신 분들께 피해가 미칠수 있으므로 달리 언급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종목이 지속적인 상승을 달리다가 거래 분출시키는 음봉을 맞았다면 .. 미련없이 매도 하시기 바랍니다. 끝도 없이 터지는 악재가 얼마나 더 남았을런지요.. 이제는 숱처럼 타버린 투자자분들의 가슴에 조그만 웃음이라도 나올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