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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서키드와 하이트론 시시템즈는 육월과 칠월동안 거의 같은 가격대에서 놀고 있었는데 팔월에 발표된 실적에서 코리아서키트는 선전했으나 하이트론은 선전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실적에 이분의 일정도의 실적 주당순이익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거의 오천원까지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올라서는 분위기인데. 반등시 매도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를 바랍니다. 하이트론은 펀더멘탈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이 저조했던 것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술력은 있으나 하이트론이 납품하는 미국의 회사의 사정이 안좋기 때문입니다. 올해 결산 실적 역시 나쁘게 나올것입니다. 미국회사의 이름은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하이트론에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상세히 들을수 있을 겁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면 정말 살주식이 없다라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장사를 하는데 문제가 단기적으로 발생한 기업을 매수한다는 것은 모험입니다. 오히려 실적이 나아지는 조짐이 보일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괜찬습니다. 하이트론은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위기를 잘 견디고 이겨낼거라고 보입니다. 영위하고 있는 사업도 정보통신에 걸맞습니다. 내년정도면 올해보다 실적은 훨씬 더 좋아질것입니다. 그러기에 올해 실적이 발표되고 내년 2월정도입니다. 주가가 바닥을 갈때까지는 관망이 좋아보입니다. 그때 다시 도전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입니다. 시장에서 올바른 가치를 평가하지 못해서 주가가 낮을때도 있지만 오히려 주가가 가장 잘 그때의 기업의 펀더멘탈을 반영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트론에 대해서 후자라고 보여집니다.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파십시요라고 조언할때가 가장 힘듭니다. 그러나 반등시 매도하면 다음 기회를 노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투자가 되십시요. 서둘러 팔지 마시고 반등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