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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려화학(02380) 무디스사 탐방설 세계 유수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사가 금강고려화학을 방문, 기업평가를 실시했다 는 소문에 대해 회사 측은 “무디스가 기업평가를 위해 방문 하겠다는 의사표현은 있었을 뿐 시장에서 나도는 것처럼 실사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식담당자는 “무디스 사 실사단은 오는 10월 중순께 방문할 예정”이라며 외국기 관의 기업평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금강고려화학은 현재 국내 신 용평가회사인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3년물에 대해 우량 평점인 ‘A＋’ 등급을 받은 상태다. ◆비트 컴퓨터(32850) 말레이시아 진출설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주한 정부종합병원 전산화 국제입찰에 비트컴퓨터는 지난 7월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전산화 작업은 말레이시아 국책 프로젝트로 낙찰시 매출증 가는 물론 국내외 지명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그 동안 국내 의료기관 전산화 작업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낙찰에 대 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입찰결과 발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적으로 결정하기에 입찰결과가 언제 나올지 회사 측도 잘 모른다고 말했 다. 이번에 1차 입찰(50억원 규모)로 낙찰되면 이후 말레이시아 병원 전산화 프로 젝트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본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37250) IP공유기 판매설 현재 대만산 인터넷 프로토콜(IP)공유기가 시중에 일부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 흥멀티미디어통신이 다음달부터 고성능의 IP공유기를 공급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IP공유기란 하나의 IP로 여러 대의 퍼스널 컴퓨터(PC)에 접속, 인터넷 사용 및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멀티제품이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이와 관련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중소기업 및 소호(재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IP 공유시스템 판매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흥은 제 품명을 ‘게이트웨이 스테이션’으로 확정하고 조만간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IP공유기는 일본 마쓰시다의 제품에 한국형 소프트웨어 ◆극동전선(06250) 외자유치설 극동전선이 지분 51%를 미국계 기업에 넘긴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회사 주식담당자는 올 들어 줄곧 선진외국기업들과 기술 및 자본제휴에 대한 협의를 추 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지난 6월 말 이후부 터는 제휴를 위한 협의채널이 소원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동해전장(19180) 신기술 개발설 회사 측 관계자는 일본과 기술제휴를 통해 최근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 신제품(전선박스)은 기존 제품보다 기능개선 및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1100억원, 순이익은 배 이상 증가한 7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동사는 이 같은 신제품개발과 올 예상실적, 현재 추진 중인 인터넷사업진출 및 외자유치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오는 27일 기업 설명회(IR)에서 밝힐 계획이다. (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