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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제약 회생 위해 수백억 넘는 공적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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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박성재 부장검사)는 27일 자신이 설립한 그룹에 수천억원을 보증하도록 해 신풍제약에 피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신풍제약(,,) 회장 장모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95년 자신이 설립한 K그룹이 도산 위기에 처하자 신풍제약으로 하여금 1166억여원 상당의 보증채무를 부담하게 함으로써 피해를 입힌 혐의다.장씨는 또 지난 97년 자신이 설립한 K파이낸스로 하여금 K그룹 계열사에 부당 대출을 하도록 해 323억여원의 손해를 입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이번 범행으로 인해 신풍제약은 도산 위기에 놓이게 됐고 신풍제약의 회생을 위해 수백억원이 넘는 채무탕감 및 공적자금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검찰은 "J투자자문을 운영하는 전모씨(구속)에 의하면 장씨가 측근을 통해 `전씨에게 예금보험공사 또는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서 모든 범행을 전씨가 주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도록 회유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풍제약 (019170) Korea SP Pharm. Inc. 소염진통제 및 항생제 위주의 제약업체 거래소 의약품

누적매출액	1,550억	자본총계	1,040억	자산총계	1,958	부채총계	917억
누적영업이익	255억	누적순이익	135억	유동부채	717억	고정부채	20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3.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12.4%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