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7일 그랜드백화점(,,)의 제31회 무보증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한신평은 그랜드백화점의 ▲강서백화점 매각 지연에 따른 차입금 부담 지속 ▲점포 경쟁력 열위로 인한 실적 저하 ▲계열사 관련 부담 등을 반영해 등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한신평에 따르면 그랜드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실적(총액기준)이 전년대비 20.5% 감소했고, 이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1.2%p 하락한 2.1%에 머물렀다.한신평은 "이러한 수익성 저하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모습이 2004년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계열사들이 골프장 건설 및 아파트 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랜드백화점의 자금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들 계열사는 신용도가 열위하거나 사업초기 단계여서 그랜드백화점의 자금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신평은 이어 강서백화점 매각에 대해 "이랜드개발과의 계약 파기 이후에도 매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으나 이랜드가 한국까르푸를 인수하면서 자금여력이 없는 상황이고 주요 할인점 업체들 역시 이미 강서상권에 진출했거나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어서 매각은 실현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랜드백화점 (019010) Grand Department Store 중견 유통업체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424억	자본총계	1,257억	자산총계	4,322	부채총계	3,065억
누적영업이익	45억	누적순이익	48억	유동부채	2,510억	고정부채	55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1424.3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3.2%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