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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한라공조(,,)의 마진확대가 시작됐고, 대주주 구조조정도 호재라며 목표가를 1만2000원에서 1만4700원으로 22.5% 상향조정했다.안수웅 연구원은 20일 "한라공조의 3분기 매출은 3000억원에 미달하고 영업이익률도 3% 중반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완성차업체의 파업에 따른 매출차질과 고정비 부담 심화 때문으로 3분기 부진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현대차 및 기아차의 4분기 생산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임에 따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3700억원, 7% 후반으로 예상된다"며 "중기적 시각에서 영업이익률은 2005년 5.8%에서 2006년 6.2%로 상승 반전할 전망이며,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7.1%, 8.0%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라공조의 마진확대가 이미 시작됐다는 판단이다.안 연구원은 또 "대주주인 비스티온의 구조조정과 관련 세계 12위 자동차부품업체인 발레오가 인수의사를 표명했다"며 "비스티온이 발레오에 매각될 경우 발레오 거래업체로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각이 실패한다하더라도 비스티온의 구조조정은 대주주 부실이라는 할인요인 제거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22.5% 상향조정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라공조 (018880) Halla Climate Control Corp. 국내 1위의 자동차용 공조기 생산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13,396억	자본총계	6,212억	자산총계	9,164	부채총계	2,952억
누적영업이익	777억	누적순이익	979억	유동부채	2,622억	고정부채	32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0.9%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