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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 대주주 지분매각 가능성 `논란`게시글 내용
- 대주주 비스티온 구조조정..`지분매각 가능성` 제기
- 회사측 "지분 매각 관련 움직임 포착된 것 없다"
- 증권전문가 "매각돼도 현대차가 인수할 가능성은 별개"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미국계 대주주의 어려움으로 한라공조의 대주주 지분매각이 이뤄질까".최근 주식시장에는 한라공조(,,)의 대주주인 비스티온이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한라공조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비스티온은 미국 완성차업체인 포드계열 자동차부품사로, 국내에서는 한라공조 지분 69.99%와 덕양산업(,,) 50.99%, 비상장 부품업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포드의 어려움이 계속돼 왔고, 이에 따라 부품계열사인 비스티온이 구조조정을 진행중이어서 국내 부품업체들에 대한 지분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삼성증권은 7일 "비스티온이 구조조정을 위한 자문사로 JP모간을 선정했고 이 구조조정에 계열사도 포함돼 있다"며 "이로 인해 한라공조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회사 IR관계자는 "비스티온이 구조조정 효과를 가지려면 우량 계열사를 팔아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는데 아직까지 지분매각과 관련 어떤 움직임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스티온은 현재까지 구조조정을 위해 비전략, 부실자산을 처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며 "이런 기준이라면 한라공조 지분은 매각대상이 아니며 현재로서는 확대해석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김학주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지금으로서는 지분매각과 관련한 어떤 움직임이 포착된 것은 아니다"며 "다만 비스티온의 상황이 계속 좋지않으면 매각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만약 지분매각이 이뤄진다해도 한라공조에 불리할 것은 없다"며 "일각에서는 비스티온이 매각에 나서면 현대차가 인수할 가능성이 있고, 현대차가 낮게 사기위해 한라공조 주문을 경쟁업체로 돌릴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그는 "한라공조는 납품처를 현대차 이외로 돌릴 능력이 있어 현대차그룹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며 "오히려 경쟁업체에서 인수하면 현대차가 위협을 받는다"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측 "지분 매각 관련 움직임 포착된 것 없다"
- 증권전문가 "매각돼도 현대차가 인수할 가능성은 별개"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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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2,899억 | 자본총계 | 5,956억 | 자산총계 | 9,463 | 부채총계 | 3,507억 |
누적영업이익 | 731억 | 누적순이익 | 998억 | 유동부채 | 3,186억 | 고정부채 | 32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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