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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라공조, GS홈쇼핑, 신도리코 등 12종목을 현 단계에서 투자 유망한 배당주로 선정했다.
 
진로발효 부산가스 동양이엔피 리노공업도 배당주로 꼽혔으며, 시가총액 500억 미만 초소형 종목들 중에서도 한네트, 유니퀘스트, 에스맥, 태경화학 등이 올랐다.
 
이기봉 애널리스트는 28일 "배당투자는 상승장에서는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내기 어려우나 하락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시장을 이기는 가장 대표적인 투자지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5년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순현금 상태이거나 부채비율이 낮고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되지않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유망 배당주를 선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