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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브릿지증권은 20일 한라공조(,,)에 대해 환경악화로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200원에서 1만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브릿지증권은 현재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핵심부품인 공조기기 부문에서 기술력을 보유, 중장기 성장성 여력은 충분하고 가변형(V/S) 컴프레서 부문 투자 및 직수출 비중 확대 등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브릿지증권은 성장잠재력 보유에도 불구하고 최근 완성차업계의 원가 절감 요구와 환율조건 등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006년 영업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하향조정했다. 조정된 목표가격은 2006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10배 수준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라공조 (018880) Halla Climate Control Corp. 국내 1위의 자동차용 공조기 생산업체 거래소 기계

누적매출액	11,449억	자본총계	5,742억	자산총계	7,751	부채총계	2,008억
누적영업이익	566억	누적순이익	917억	유동부채	1,732억	고정부채	27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6%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