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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7일 한라공조와 에스엘, 평화정공, 한일이화, 동원금속 등 최근
낙폭이 과대한 차부품 업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중장기 이익 성장성과 현대차 그룹 관련 해외 사업부문 성장 수혜를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고 설명.

한편 기아차와 동반진출한 부품 업체에 대한 슬로바키아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

보조금 수혜가 없더라도 추가적인 투자 부담이나 이에 따른 이자비용 추가 부담
이 크지 않다고 진단.

주요 업체들이 현지합작과 차입 등을 통해 직접투자 부담을 크게 축소한 상태라
고 설명하고 기아차의 현지공장 건설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사업 차질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에스엘 A005850   거래소  (액면가 : 500)    * 02월 07일 11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7,780  시가 7,810  52주 최고 11,400  전일비 ▼ 20  고가 7,950  52주 최저 5,060  거래량 5,490  저가 7,760  총주식수 15,726

한라공조 A018880   거래소  (액면가 : 500)    * 02월 07일 11시 06분 데이터    현재가 9,480  시가 9,220  52주 최고 14,500  전일비 ▲ 80  고가 9,490  52주 최저 8,050  거래량 125,480  저가 9,120  총주식수 10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