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UBS증권은 30일 "한라공조(018880)의 주가가 펀더멘털을 앞서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 1만2800원을 유지했다.UBS증권은 "향후 세계적인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수요로 잠재적인 신규수주가 기대되지만 2~3년정도의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의미있는 수주 전까지는 장기간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초기 수주의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투자의견 하향에도 불구,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고마진의 직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경쟁적인 양질의 부품을 저가에 공급 중이며, 98년 이후 30%선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을 유지해온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기업분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