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해외 성장 기대되는 자동차부품株에 주목게시글 내용
해외 부문 성장에 집중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인내를 가지고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11일 자동차 부품업종에 대해 "해외가 해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차의 해외생산이 본궤도에 진입 중이어서 이에 대한 사업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들 중 일부는 점진적으로 중장기 손익 정상화가 시현될 전망"이라며 "지역별로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좋은 중국, 인도, 동유럽 사업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글로벌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업체들은 밴드 저점에서 인내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분기 변동성보다는 중기 이상의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에는 전방 수요 약세, 조업도 하락, 원가 상승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이익 모멘텀이 전반적으로 하향할 전망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해외사업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시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한라공조, 성우하이텍, 동양기전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들 업체는 해외 중심으로 고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들 업체는 글로벌 사업에서 해외생산과 해외 매출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품업체"라며 "한라공조와 성우하이텍은 현대차 그룹 해외생산의 본궤도 진입에 따라 해외생산법인의 중장기 성장과 이익 기여가 유효할 전망이고, 동양기전은 유압기기 해외 부문 중심의 중장기 성장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한라공조와 성우하이텍에 대해 각각 목표주가 1만2400원과 9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양기전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65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