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최장 1년' 현대차 적체 풀린다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138 2021/11/02 22:49

게시글 내용

2년4개월만에 '일요특근'

4분기 생산 최대로… 특별연장근로 신청
3분기까지 생산량 목표치 92% 그쳐
반도체 수급 개선세…노조도 긍정 화답

안종현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21-11-02 15:57 | 수정 2021-11-02 17:00

▲ 현대차 울산공장ⓒ자료사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2일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했다. 최장 1년까지 걸리던 출고 적체가 풀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현대차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신청한 특별연장근로는 돌발·긴급 상황에서 업무량이 폭증했을 때 주 52시간을 넘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측은 근로자 동의를 얻어 고용노동부에 신청할 수 있다.

특별연장근로 신청은 그동안 생산차질을 빚게 한 반도체 수급난이 개선될 기미로 해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위드코로나 움직임이 전세계에 퍼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차 생산량은 올해 9월까지 생산 목표의 92%에 그치는 등 차질을 빚었다. 반면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차량 주문은 크게 늘어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출고기간이 최장 1년까지 늘어나는 등 생산일정이 밀려 있다.

현대차 생산이 줄면서 부품협력사도 가동률을 줄이는 등 2차 3차 피해도 속출했다.

노조도 사측의 이번 결정에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특별연장근로가 승인되면 연장근무에 돌입, 4분기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노사 협의를 거쳐 일요 특근도 시행키로 했다. 현대차 일요특근은 주 52시간제가 시행된 2018년 7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특별연장근로기간을 연간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했다. 기간 확대는 올해 연내 신청 기업에 한해 적용한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