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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인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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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7 2021/07/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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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영국 자동차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서 4개 부문 석권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차[005380]의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한 신차 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2021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는 영국에서 판매 중인 모든 자동차를 심사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선정한다.
아이오닉 5는 스타일과 품질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차뿐만 아니라 최고의 중형 업무용 자동차와 프리미엄 전기차로도 선정됐으며 오토 익스프레스 독자들이 뽑은 디자인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현대차 투싼과 i20N도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핫 해치백(고성능 해치백) 부문을 수상했다.
투싼은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 등을 인정받아 '우리 시대에 딱 맞는 SUV'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애슐리 앤드류 현대차 영국법인 상무는 "현대차가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아이오닉 5의 수상은 현대차가 얼마나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개척해 왔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출시…가격은 8천281만원
1회 충전시 최대 427㎞ 주행…초급속 충전시 22분 이내에 80%까지 충전
전용 멤버십 론칭…"럭셔리 전기차의 새 기준 제시할 것"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005380]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7일 브랜드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했다.

G80은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로,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스포츠 모드 기준)만에 도달한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87.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427km(산업부 인증 수치)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G80의 전·후륜에 각각 탑재되는 모터와 감속기,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최적화했다. 또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 주행 효율을 높였다.
전기차 전용 디자인의 그릴과 휠 등을 적용하고 완전 평면형 차체 하부를 구현, 가솔린 2.5 터보 모델 대비 공력 성능을 개선했다.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IEB), 고객의 운전 성향에 맞게 브레이크의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 등을 갖췄고, 내연기관 모델보다 차체 강성을 17% 높이고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도 기본 적용했다.
G80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등 전기차 특화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기능인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선택 사양인 솔라루프를 통해 태양광을 이용,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천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솔라루프로 12V 배터리도 충전할 수 있어 방전의 위험을 줄여준다.
이외에도 전방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 내비게이션 정보로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 전비 향상을 돕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과 가속 페달만을 사용해 가속, 감속, 정차할 수 있는 'i-페달 모드' 등도 탑재됐다.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로 실시간 노면 소음을 측정·분석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ANC-R)을 기본 적용했고,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으로 승차감을 높였다.

전면부는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인다.
G80에 탑재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정확한 길 안내를 돕는 '다이내믹 월'과 목적지·경유지를 증강현실 화면 상 실제 위치에 표시하는 기능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연계한 추가 정보도 구현한다.
가격은 8천281만원(전기차 세제 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과 특화 서비스도 출시했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는 주거 환경, 충전 패턴,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홈 충전기, 공동 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결합 충전 솔루션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와 배터리 잔량, 100% 충전 기준 남은 충전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소 예약, 픽업 앤 충전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함께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시 충전 금액의 50% 적립(전월 50만원 이용시, 1만포인트 한도) 등의 혜택이 적용되는 '제네시스 카드'도 출시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전동화 모델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급 전동화 세단의 성능뿐만 아니라 전용 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전기차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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