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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사·PEF 등 구도로게시글 내용
유력 원매자 LG전자 불참 가닥
글로벌 경쟁사·PEF 등 구도로
본입찰까지 추가 원매자 ‘촉각’
글로벌 경쟁사·PEF 등 구도로
본입찰까지 추가 원매자 ‘촉각’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 자동차 공조 시스템 업체인 한온시스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국내 대기업 전략적투자자(SI)들이 불참하면서 일단 외국계 자본들의 각축전 구도로 짜여지는 모양새다. 다수 대기업들이 유망한 전장산업 시장을 주목하고 있지만 최대 8조원에 달한 몸값에 ‘베팅’과 ‘신중’ 기류 사이에서 갈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본입찰까지 인수전 참여 여부가 열려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에버코어가 전날 시작한 예비입찰에 유력한 원매자였던 LG전자가 불참했다. SK그룹과 한라그룹 등 인수 초기부터 거론되던 국내 SI 역시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반면 발레오, 말레 등 한온시스템 경쟁 공조업체와 칼라일, 블랙스톤, KKR 등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모두 인수 의향을 밝혔다.
당초 LG전자는 전기차 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해 왔고,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오스트리아 ZKW를 인수하는 등 관련 사업 확대 기조로 가장 유력한 원매자로 꼽혀 왔다. 경영진 역시 한온시스템에 대한 인수 의향이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인수에 부담을 느낀 LG전자는 칼라일과의 컨소시엄을 협의했지만 막판 불참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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