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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개최…"미래차·車반도체 지원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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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8 2021/04/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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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99 


 

2025년도 자율주행 상용화 위해 대폭 지원키로
"미래차 R&D 투자 작년보다 37% 확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월요신문=홍기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찾아 현장점검과 함께 제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세 차례에 걸쳐 BIG3 산업 분야별로 현장점검을 겸한 집중논의를 통해 추가과제를 발굴·집중·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방문행사다.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간 통신망 등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BIG3 추진회의 위원, 미래차 관련 기업 등 참석자들은 2027년 주요도로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마을버스, 신선식품‧화물운송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인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했다. 주행 중인 자율차량의 차로, 위치, 교통신호 등을통합적으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시범운행지구 상황실(미래 모빌리티센터)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어서 홍 부총리는 '제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시스템 대표이사, 왕윤호 한온시스템 연구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 이경수 서울대 교수 겸 스마트 모빌리티랩 대표 등 미래차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BIG3 산업동향 및 분야별 정책추진 상황과 BIG3 산업별 중점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추진과제에선 ▲차량용 반도체 수급대책 추진동향 및 추가대응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범부처 R&D 추진방안 ▲2025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세 가지의 세부 안건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최근 백악관 반도체 CEO 써밋, LG-SK 배터리분쟁 합의에서 보듯이 반도체, 배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인프라로 각국 정부가 시장선점,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해 국가전략차원에서 총력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자국내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패권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되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부문 경쟁력과 글로벌시장 점유를 위해 정부-기업 모두 촌각을 다투는 총력대응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대책 추진동향 및 추가대응과 관련해선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이 지속되면서 우리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생산차질이 확대되고, 수급불안 장기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단기간 사업화 가능 품목을 발굴하고 4월중 '중장기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절차 개선, 재정세제 지원, 인력양성 등 업계 건의사항에대해서는 최우선적 해소하고,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상반기 발표될 'K-반도체 벨트전략'에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범부처 R&D 추진방안과 관련해선 ▲선제적 R&D 투자확대 ▲6대 핵심기술 확보 ▲미래차로 생태계 전환 ▲서비스 발굴·확산 등 네 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금년 미래차 R&D 투자를 작년보다 37% 확대된 3679억원을 지원해 현재의 투자강화 기조를 오는 2025년까지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차 핵심기술인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자율차 통신, ➃차량용 반도체, 차량용 센서, 자율주행SW 등 6대 기술개발에 R&D 집중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내연차 고도화와 함께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미래차로의 원활한 생태계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율주행차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안건인 25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관련해선 ▲서비스 실증 활성화 ▲자율주행서비스 개발 고도화 ▲서비스 상용화 기반구축 등 세 가지를 앞세웠다.

홍 부총리는 "올해부터 Lv.3 자율주행차 출시 등 자율주행차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버스·택시 등 자율주행 서비스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 전국 고속도로 및 지자체 주요거점에서 자율주행 상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실증 활성화, 국민체감형 서비스 개발, 상용화 기반 구축 측면에서 중점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자율주행 대형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긴급차량 통행지원 등 7대 핵심 공공서비스 개발도 집중 지원하겠다"며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을 금년 5월까지 수립하고, 부처별 자율주행 데이터 연계를 통한 서비스개발 지원 및 자율자동차 제작부터 전 과정을 통합한 신규 데이터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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