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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에 대한 낙관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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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3 2021/03/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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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전기자동차의 선두 주자 테슬라의 주가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지고 있다. 


  미즈호 애널리스트 비제이 레이케시는 테슬라는 수직 통합 제조, 첨단 배터리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적인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테슬라의 목표가를 775달러롤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테슬라의 주가는 688.74달러였다. 레이케시는 2024년까지 전기차가 전체 승용차 생산의 최대 25%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는 테슬라의 기술과 내장 배터리 생산량 증가를 통해 예측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즈호 자료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 제시하는 테슬라 투자 등급에서 2020년 초 20% 안팎이었던 매수 의견이 최근 37%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종목들의 평균 매수 의견 비율 60%에 못 미치지만 평균 주가를 밑도는 상황에서 이처럼 높은 매수 의견 비율을 보인 적은 없다. 낙관론이 높아졌다는 또 다른 신호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 가격이다. 이 수치는 주당 약 420달러에서 620달러 이상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2024년 컨센서스 수익 추정치는 지난 3개월 동안 주당 약 8달러에서 11.25달러로 올랐다.


물론 2024년은 아직 멀었지만 테슬라는 고성장 기업이다. 이 회사는 가까운 장래에 연간 평균 50%의 판매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불구하고 월가의 시각은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화요일 20%의 랠리가 있기 전 주가는 최고가 대비 37% 하락했다.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수요일 다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곧 주춤해졌고 테슬라의 주가는 0.8% 하락했으며, S&P 500지수는 0.6% 상승했다.


테슬라 같은 혁신적인 고성장 기업은 고금리를 불러오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주가에 가장 큰 타격을 주게 된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벌어들일 돈의 현재 가치를 떨어뜨린다.


이는 현재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주들의 매력을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인플레이션 우려가 덜해진 상황에서 테슬라에 대한 시각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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