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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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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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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3 2009/05/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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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018700)

대박예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있어요”…영화 ‘마더’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 언론 배급 시사회
 
 이우인 기자 /  2009-05-20 22:45:28
 
 
 
 
▲ [사진=(주)바른손영화사업부] ⓒ2009 CNBNEWS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 ‘마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마더’는 ‘국민 엄마’ 김혜자를 앞세워 “대한민국 엄마들의 모성애가 어디까지 발휘될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비교되며 화제를 모았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마더’의 언론ㆍ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는 지난달 23일 칸 영화제 공식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대받아 공개된 이후 두 번째 시사회이며, 국내에서는 첫 시사회이다.

영화 ‘마더’의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마더’를 찾은 취재진은 700여명. 배급 관계자와 영화계 인사, 평론가를 합치면 훨씬 더 많은 수치이다. 6개관을 빌렸지만 티켓을 받으려는 취재진의 줄이 끝나기도 전에 티켓은 동이 났다. 결국 순번을 정해 빈자리가 생기면 전화 혹은 호명으로 티켓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그만큼 ‘마더’에 대한 국내 언론과 관계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공개된 ‘마더’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비웃듯, 입이 떡 벌어진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모성애와 광기를 잘 포장했다. ‘마더’의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김혜자의 ‘광기’에 더 초점을 맞출 테지만, 김혜자의 ‘광기’는 모성애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는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극중 혜자가 유별난 엄마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엄마라면 누구든 저런 상황에서는 혜자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오랜 공백을 깨고 ‘마더’로 돌아온 ‘꽃미남’원빈의 연기도 놀랍다. 혜자의 아들 ‘도준’을 볼 때만큼은 원빈이 꽃미남이 아니라 시골 촌구석을 쏘다니는 한심한 청년으로 보인다. ‘진태’ 역의 진구 역시 어느 동네나 있을 법한 양아치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경찰ㆍ변호사ㆍ비리 공무원의 아내ㆍ비리 청소년 등 극에 등장하는 사소한 인물들의 인간성도 절묘하게 꼬집어 낸다. 이 또한 과장되지 않고 의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품게 만든다.

영화 '마더'는 살인죄를 쓴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어머니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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