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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예매율 67.9% 압도적 1위게시글 내용
상한가 가자~~~!!!!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듯!
바른손(018700)
‘놈놈놈’ 예매율 67.9% 압도적 1위
‘적벽대전’ 2위-‘님스 아일랜드’ 3위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개봉주인 금주 인터파크 주말영화 예매순위에서 67.9%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에 훌쩍 올랐다. ‘놈놈놈’의 기세는 심상치 않다. 인터파크 뿐만 아니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로는 8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경쟁작들을 모두 따돌리고 전 예매사이트서 독주 중이어서, 실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몇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등극할 지도 관심사다.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은 한국영화로는 생소할 수도 있는 웨스턴 장르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주연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영화다. 또 이들 세 명의 주연 배우들이 대역 없이 말 타고 총 쏘는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는 사실을 비롯, 올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호응을 얻으며 11개국 선 판매, 최근에는 내년 상반기 미국 개봉 확정 소식까지 촬영 단계부터 개봉 전까지 숱한 화젯거리를 뿌려왔던 터라 관객들의 기다림이 한껏 고조된 상태다. 한국 영화 구원투수로 일찌감치 관심받아온 ‘놈놈놈’의 뚜껑이 열리는 금주 이미 누적관객 40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의 숨통을 틔운 ‘강철중’ 이후 탄력을 받은 한국영화계 부활의 청신호가 확실히 켜질지 주목된다.
‘놈놈놈’의 기세에 이번주 신규개봉작인 ‘님스 아일랜드’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핸콕’ ‘원티드’ 등 이미 기본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이 파죽지세로 밀렸다. 지난주 65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적벽대전돟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예매율 9.2%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금주 신규 개봉작 ‘님스 아일랜드’가 예매율 5.85%로 3위에 올랐다. 아비게일 브레슬린과 조디포스터,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이다. 앤절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액션영화 ‘원티드’는 예매율 3.4%로 4위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을 시작하는 금주, 방학 맞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들이 5위권 아래로 대거 올라왔다. 친숙한 일본 만화 도라에몽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돟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가 예매율 2.4%로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MC몽, 신봉선이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침스돟우주선을 찾아서’(2%)가 6위로 도라에몽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쿵푸팬더’(1.6%)는 금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에 밀린 8위에 자리했지만 여전히 뒷심을 발휘하며 더 많은 현장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철중’(1.8%)은 7위에 머물렀다. 윌 스미스 주연의 까칠한 액션 히어로 ‘핸콕’(1.6%)은 9위로 곤두박질쳤으며, 10위는 스페인 공포영화 REC(0.9%)다.
다음주도 한국영화 기대작인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님은 먼 곳에’가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 영화 ‘카핀’과 스릴러 ‘100피트’, 소림축구를 연상케 하는 일본 영화 ‘소림소녀’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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