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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캐릭터사업에 나선다. 바른손(대표 임호석)은 4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인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와 국내외 무선 인터넷 사업 및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바른손은 인포뱅크의 인트라넷과 연동된 무선 솔루션인 '모바일웹'을 통해 디지털 캐릭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바른손의 임호석 사장은 “앞으로 무선 인터넷 및 이동통신을 통해서 바른손의 다양한 디지털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바른손 상품의 새로운 무선인터넷 채널을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인포뱅크도 “무선 인터넷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며 앞으로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영역은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이번 제휴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인포뱅크는국내 무선금융서비스(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의 조회 및 거래), 기업용 무선메일서비스(인터넷이나 전용선을 통해 기업이 다양한 종류의 이동통신망에 접속된 사용자에게 단문메시지를 동시에 고속전송 할 수 있는 서비스)등 무선인터넷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금융권 25개사와 일반및 인터넷업체 50여 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inews24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