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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한바탕 소용돌이에 휘몰리면서도  왠지 처참할만큼 까지는 아니겠지...하는 작은 여유를 일부로라도 가져봅니다

예전에 샀던 가격은 무시해버리고  저가에 새로 산 주식으로 위안 삼으면서

오히려 고가에 들어오신 분들의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개미들 무슨 꿈이 있나요?

열심히 일해서 받는 작은 댓가로 주식이라도 좀해서 가족들한테 여유도 좀 부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맛있는것도 좀사주고, 가지고 싶어하는것 좀 사주고.....등등등.......

근데 돈 많은 (여기선 형님들?) 세력들한테 홀키고 뜯기고.....쩝.

저두요,   바른손에서 좀 남으면 올해 대4년 딸내미 졸업사진 찍을때 정장 한벌 사주기로하고  컴 양보받고

고군 분투하는데 ( 형님네들......? 이글 보고 계신다면  적당히 좀 띄워 주세욤)

그리고 우리 바른손 개미님들 ,

인간사 새옹지마 라잖아요,  좋은일 나쁜일 번갈아 온대요.  내려 갔으면 올라 오겠죠.

바른 손 5년 정도 가져있어보니 몇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고요. 손해보고 팔기전에는  손해 아니ㅏ잖아요  꼭 이익보고 파세요.  시간이 걸려도 꼭 그런날 옵니다요. 그러니 외상같은것 절대 하지마세요.

지금 우리집식구들은 조금 어정쩡한 나이에도 독수리타  자판 찍어내는 모습보고  많이들 웆지만 싫은 눈치는 아닌것 같네요......

주주님들  화이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