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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 바른손이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변신한답니다. 계획은 거창한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야겠군요... 참고적으로 오늘 바른손은 거래량40,499주 밖에 안되며 9시 45분 일찌감치 상한가 진입했습니다. 7월 31일 상한가 깨지면서 하락세로 접어드나 했더니 그동안의 시장 상황과 맞물려 장장 2주가 넘도록 그 흐름을 깨뜨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티는 질긴 놈입니다. 참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다음은 2시12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바른손은 17일 테크놀로지와 전자상거래, 미디어 등 세 가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제휴를 추진하거나 합작투자, 대대적 M&A(인수합병) 등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우선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을 통해 보안과 이동통신 솔루션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전자상거래, 미디어산업과 연계시켜 나갈 방침. 또 기업과 개인을 포괄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바른손 EC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외에 기존 오프라인의 캐릭터 사업을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로 확대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을 포괄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바른손 관계자는 "최근 중고품 경매사이트 와와 ( waawaa.com)를인수 한데 이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scream'를 설립했다"며 "앞으 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계속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