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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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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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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5 2000/07/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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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기업이던 바른손이 미래랩에 인수된 후 20여일 상한가 행진이다. 애초부터 일반투자자의 보유물량 미미하여 가격결정자의 의도대로 연일 치솟고 있다. 새롬, 다음이 거꾸러진 후 또다른 황제주를 넘보고 있다. 개인들, 이주식이 얼마나 오를지(올릴지)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개인들도 이주식이 내재가치나 성장성에 의해 오르는 게 아니라 매물 말리며 올리는 것 알고 있어 보유자들, 한시도 전광판이나 컴퓨터에서 눈 뗄 수 없는 운명이다. 이 주식을 많이 보유한 가격결정자가 어느 싯점에서 물량 털 것인가? 이들이 털고자 하는 가격(목표가격)과 처음 물량 출하하는 가격의 갭, 다른 어느 종목 보다도 클 것이다. 적어도 4-5배 상정하고 있을 지 모른다. 즉, 4-5만원에 팔 요량이면 20만원까지 올린 뒤 팔기 시작하면(더 높은 가격에서도 가능?) 상투의 1/2 , 1/3 까지 떨어지면 개인들 싸다고 달겨들 것이고 잘 하면 6-7만원에도 팔 수 있을 것이다. 바른손 작전이 성공적이라고 판단, 골치 아픈 와와컴의 지분까지도 바른손에 팔아 먹을 수도 있게 되었다. 되도 않는 엉터리 명분으로 포장(와와컴을 무슨 플랫폼이니 네트워크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니...) 적자투성이 경매사이트를 묶어서 사기성(?) 캠페인 벌이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 2천여개중 이익 내는 회사 없다. 모두 영업이익 적자다. 인터넷을 채용하면 일정싯점 지나 한계비용(Marginal costs)이 Zero로 수렴하고 회원들 폭발적으로 늘어나 수익이 급속히 체증한다던(수확체증의 법칙) 얘기가 거짓임이 증명되었다. 가입회원 늘어도 온라인 거래 미미해 온갖 쇼핑몰들 죽쓰고 있다. 수확체증의법칙은 책에 나오는 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몇몇 상품 이외엔 해당 없다. 꿈의 아마존, 하루 600만불 적자로 펀딩자금 떨어지는 내년초 파산한다는 얘기, 설득적이다. 한국의 9,10월 닷컴 위기설의 전면에는 사이트 닷컴과 와와컴과 같은 쇼핑몰이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느정도 올려 상투친 후, 한참 내린 가격인 7-8만원에 바른손 많이 내려갔다고 사주는 개인들이 바른손, 와와컴과 같은 쓰레기 청소비 대는 격! 이처럼 깍아내려 말하는 것은 바른손과 와와컴의 장래 수익성, 성장성에의 의혹 때문이다. 미래랩이란 인큐베이팅 회사가 부실기업을 인수하여 건전한 기업활동에 의한 이윤추구나 이러한 사업에의 투자를 위한 펀딩 작전이라면 부실회사끼리의 M&A를 환영해야 하나 이들은 처음부터 왜곡된 의도로 작전을 펼치고 있는게 분명해 보인다. 단지 어리숙한 개미들의 환상을 볼모 삼아 치고 빠지려는 것 같다. 개미들 돈 빨아들여 Capital Gain 얻는 게 이들의 주사업목표로 보인다. 앞으로 바른손에 당할 많은 개미들이 안타깝다. 옥션이 개미들 희생이 마지막이려니 생각했는데(연일 하락중!) 옥션의 손톱때 보다 못한 바른손과 와와컴, 미래랩에 얼마나 많은 개미가 희생을 당할까?... 지금 두어번 상한가 먹으려다간 허구헌 날 모니터 앞에 앉아 화장실도 못 갑니다. 내가 상한가로 살 수 있는 바로 그날이(거래 터지는) 하한가 개시일 수 있어 잠 못 이루는 긴 밤이 됩니다. 철저히 개인적 의견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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