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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산업을 바탕으로 팬시업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아래의 어떤분이 두 종목의 급등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설명하는 것을 보았다. 사실 미키마우스나 피카츄 같은 캐릭터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만약 바른손의 한 유능한 디자이너가 피카츄라는 캐릭터를 만든다 하여도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컨텐츠,즉 영화 나 애니메이션 같은 유행 을 이끌어줄 매개체가 필수이다. 토종 캐릭터가 없는 것은 국내오락산업의 부재 와 일맥상통한다. 나홀로 성장이란 불가능하다. 한가지 방법은 있다. 외국의 유명한 회사와 라이센스를 맺는것. 그러나 이익은 코 끼리 비스켓 수준. 외국회사들 처음에는 거저주다시피 하여 국내 캐릭터 산업을 몰살시키고 지금은 엄청난 로얄티를 요구한다. 두번째 방법은 새롬기술처럼 주가가 급등할때 유상증자를 하여 개미자본을 끌어 들여 그 돈으로 직접 캐릭터 선풍을 일으키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