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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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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9 2012/09/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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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장의 급등할 때 소외되는 개미들이 많다.
왜냐하면 자꾸 종목 테마가 바뀌니깐 쫓아갈 수도 없고 수익이 지속되지도 않는다.
장은 화려한데 정작 내 계좌는 싸늘하다.

그래서 KODEX 200은 필수로 해야 한다.
그러면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객관적인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개별종목은 평정심을 잃게 하는데 KODEX 200을 갖고 있으면 오르던 내리던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게 해 준다.
외국인들과 같은 움직임을 하면 된다.

정말 좋은 종목이다.
언젠가는 이것만으로 포트의 60-70%를 잡아갈 것이다.
그 다음 30%. 종목 선정 과정에 따라 원하는 조건에 맞춘 종목 1개만 잡는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매수한다.

본인의 투자 금액과 관계없이 마치 본인이 외국인 친구다 생각하고 외국인과 함께 연일 매수 들어간다.
연일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 번 클릭한다.

그 다음 40%. 현금 유지한다.
현금도 종목이다.
현금이 있어야 비빌 언덕이 있게 된다.
자고로 주머니에 현금이 없으면 비굴해 진다.

총 투자 금액이 크던 작던 현금을 가져야 한다.
때로 현금을 1% 미만으로 아니 미수까지 땡겨서 매수를 들어 간다면 그 순간부터는 안절부절 못한다.
그래가지고는 주식 오래 못한다.

한 방에 먹은 수익은 반드시 한 방에 날라간다.
도박으로 돈 번 사람 도박은 거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등주 테마주를 쫓아서 별의 별 실험을 하고 싶다면 딱 10주만 매수해라.
돈 다 날린다는 기분으로 해라.
그리고, 깨닫고 다시 하지 마라.
그냥 맛만 보고 나와라.

그런데 못 나오겠다면 주식 하지마라.
자기 자신을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주식에 끌려 다닌다면 차라리 그냥 은행 정기적금 드는 것이 낫다.
그런데, 포트를 명품으로 꾸민다면 급등 테마주는 눈에 들어 오지도 않는다.
어울리기 싫기 때문이다.

급이 맞지 않길 때문에 10주만이라도 갖고 있는 것이 여간 불편하기 짝이 없다.
특히,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KODEX 200 종목의 %를 많이 높여라.
그래야만 주식 실전 경험 초급반을 제대로 수강하는 것이 된다.

나도 지금보다 투자 자금이 더 불어난다면 나는 오로지 KODEX 200만 할 것이다.
개별 종목 찾는 것은 주식 외의 많은 소중한 것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미친 짓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기본에 충실하고 또 충실해야 고수가 된다.

시장에는 일반인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주가를 조정하는 세력이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세력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세력.연구소 검색하여 가보시면 개미들에게 무료로 공개된 종목과 자료들이 있는데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고수는 그냥 일반인이 다 아는 상식적인 수준의 지식과 엇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다만 다른 점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느냐 마느냐 그 차이일 뿐이다.

절대로 장에서 소외되지 마라.
소외되는 순간 안티가 되고 네가티브가 된다.
성공하는 자는 물처럼 유연하고 공처럼 둥굴다.
장에 순응하라. 종목을 잡지 못하겠다면 그냥 KODEX 200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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