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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유증으로 개미죽이는게 유행인가 보내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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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주간 증권사가 실권주를 전액 떠안는 총액인수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6월에 유상증자를 위해 공모에 나서는 32개업체 중
40.6%인 13개사가 총액인수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총액인수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할 경우 주간사는 실권주를 전량 인수하게 된
다. 따라서 기업들로선 안전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들
도 공모시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실권주를 인수하더라도 장이 좋을 경우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코스닥 상장사인 지엔텍 로지트 동아화성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한올제약의 유상증자를 총액인수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교보증권도
유비스타 모빌리언스 아이티플러스 등 3개 코스닥업체와 총액인수 방식의 유상
증자 주선 계약을 맺었다. 이 밖에 레인콤(현대증권) 모델라인(서울증권) 모젬
(대한투자증권) 팬텀 지엠피(이상 한양증권) 모두투어(신영증권) 동국내화(신흥
증권) 등이 총액인수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IB2본부장은 "총액인수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들
은 실적이 안정적이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업체들"이
라며 "실권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발생하더라도 주가에 비해 20~30
% 할인된 가격이어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코스닥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할 경우 수수료 부담
때문에 자체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거나 주간 증권사에 모집·매출만 맡기는 경
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 유상증자 규모가 수백억원대로 커지면서 수수료
부담보다는 증자실패에 따른 위험을 감안해 기업들이 총액인수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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