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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피 018290
RFID(전자태그) 안테나 생산용 롤 코터(Roll Coater)개발
전국 애완동물 개체수 * RFID칩 = 엄청난 매출 (RFID칩시장 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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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RFID칩 의무화 정책 탄력받나
기술표준원의 동물개체 식별코드 표준 규격 제정과 농림수산식품부의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애완동물 무선인식(RFID) 칩 의무화' 정책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동물개체 식별코드 표준 규격을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 표준 규격은 국제표준기구(ISO) 11784 규격을 근간으로 해 27억개(38비트ㆍ2의 38승)의 개체를 관리할 수 있다.
기표원 디지털전자표준과 진상언 연구사는 "현재 규격의 최종 검토를 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사업 시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 등 운영 규정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통합전산시스템 구축도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지자체들이 애완동물 RFID칩 의무화를 시행하려면 통합전산시스템이 구축이 필수적이어서 농수산부의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농수산부 정보화지원팀 문광규 사무관은 "9월부터 시험 운용을 할 계획"이라면서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시와 성남시 등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시범사업이 추진돼 농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애완동물 RFID 칩 의무화 정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개정법에 따라 기존 `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를 `동물보호 조례'로 개정, 공포하면서 애완동물 등록에 RFID칩을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서울시는 기존 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를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심의를 거쳐 조례를 확정해 공포한 뒤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도 현재 RFID칩 또는 전자 목걸이를 등록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확정, 공포하는 대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업계는 애완동물 RFID칩 의무화가 확산되려면 RFID칩의 보안성, 유해성과 안전성, 비용 부담, 정서적 거부감 등을 어떻게 불식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동물관리팀 관계자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생체주입형인 RFID칩뿐만 아니라 인식태그나 전자목걸이 등을 병행하는 모델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농수산부의 정책대로라면 원칙적으로는 RFID칩 모델이 맞지만 RFID칩 관련 이슈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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