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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수혜 최대종목
전자업 : 이수페타시스 1위
철강업 : 동부제철 1위
약세장 공략할 틈새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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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자동차-철강株, 환율-원자재 가격 급등에 수혜]
약세장 틈새 종목을 찾아라. 대내외 악재에 코스피지수 1800선이 무너지면서 약세장을 헤쳐나갈 틈새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환율이 치솟으면서 자동차 등 수출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16일 수출비중이 높은 완성차 업체들이 양호한 조정을 거친 이후 추가적인 낙폭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며 반등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주요완성차 업체는 신차 효과 및 환율 수혜로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가 내수판매 회복과 전략적 차종 투입 등으로 실적개선을 시도하고 있다"며 "특히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 수혜감까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완성차 업체의 실적개선에 한라공조, 성우하이텍 등 부품업체들도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업종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서 실적모멘텀이라는 주가 안전판을 지니고 있어 하락 폭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경제의 주요 압박요인인 원자재 값 폭등에 미소짓는 종목도 조정장을 헤쳐나갈 유망 테마로 꼽혔다.
미국 경기 둔화에도 미국내 철강제품 가격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구가, 톤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유럽지역도 후판가격이 지난해 초 톤당 1000달러를 돌파했으며 냉연강판 및 열연강판도 올초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폭이 적은 아시아 철강에 대한 계약이 현실화될 것이란 게 증시 일각의 관측이다.
실제 원화 약세 현상으로 인한 원재료비 값 상승 등 비우호적인 대외여건에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과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주요 철강업체들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이같은 상황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가격인상에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포스코, 후판가격 상승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동국제강, 봉형강류의 급성장세와 열연부문 회복세가 눈에 띄는 현대제철 등이 관심 테마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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