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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진로발효 와 무학주정 이 각각 5.13%, 2.25% 상승해 각각 2만500원, 4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주업체인 보해양조 와 무학 도 각각 1.61%, 0.78%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소주 및 주정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뚜렷해 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권하고 있다.
실제 진로발효는 올 1분기 171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3%, 68.7% 증가한 것이다. 무학주정도 1분기 경상이익이 4억원으로 전년동기간보다 4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간보다 500% 상승했다. 보해양조도 1분기 영업이익이 32억원, 작년 같은기간 25억원에 비해 28% 증가했다.
실적 향상은 소주 시장 확대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소주 시장은 최근 10년간 신제품 출시 및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매년 10~20% 성장하고 있다. 여기다 최근 주정값이 상승해 소주 값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소주 출고가는 지난 2004년 4월 병당 74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바 있다. 그러나 올 들어 주정값이 드럼당 27만8716원에서 29만 5139원으로 5.9%나 오름에 따라 소주 값 인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만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저도주의 인기 등으로 소주 출하량이 크게 늘어 소주 관련 종목들이 주목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류 종목 중 진로발효를 톱픽으로 꼽았다.
이소용 한누리증권 연구원도 "주정사업은 정부규제가 강해 경쟁이 낮고 원재료 인상요인은 판매 단가에 적용됨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올해는 특히 주정가격 인상과 저도소주 시장 확대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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