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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공업은 액면분할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알콜은 일부 소액주주들간의 ''한국알콜 액면분할설''이 퍼지고 있으나 회사차원에서 액면분할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알콜의 거래량이 적은 이유는 ''92년 등록 당시부터 주주들이 주식을 장기 보유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한국알콜의 최대주주는 비상장업체인 코리아케미칼로 2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1% 미만의 소액주주는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주가관리에 대해 ''한국알콜은 주가관리 차원에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것은 없으나 영업활동에 전념하는것이 장기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주가관리라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터넷이나 정보통신 관련부문의 사업목적 추가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알콜의 올해 매출목표는 당초보다 낮아질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국알콜의 1/4분기 매출은 137억원에 당기순이익 8억원에 그쳤다''며 ''올해 매출목표는 전년보다 50억원가량 줄어든 7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