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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강타한 장출혈성 대장균(EHEC) 질환의 주범이 독일 북부에서 재배된 새싹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독일의 연방 위험평가연구소는 지난해 6월 새싹 채소의 소비 행태에 대해 경고했는데,

연구소는 당시 웹사이트에 게재한 글에서 "봉지에 담긴 새싹 채소나 샐러드는 쉽게 상하는 음식에 속한다"면서 "냉장 보관하더라도 금방 부패할 가능성이 크고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세균 오염의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결국...

우리나라 신선식품도 안전하지는 않다는 말이 되네요...

정말.... 뭘 먹고 살아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