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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중국의 두부공장 인수를 적극 검토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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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중국의 두부공장 인수를 적극 검토
풀무원은 세계 1위의 콩 전문 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 현지의 두부 공장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중국 길림성(吉林省) 연길시에서 열린 현지 유기농콩 농장 견학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미국에 있는 4개의 두부 제조공장을 포함해 중국 두부공장 인수를 통해글로벌 두부생산 기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중국 상해나 북경지역에 있는 두부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 김경남 부사장은 이와 관련 “중국 동북부지역은 원래 삼림지역으로 토양이 기름지고 오염도 전혀 없고 일교차도 커 유기농 콩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현지 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콩의 국제가격 변동폭이 워낙 큰 만큼 신뢰관계 구축이 강화되면 보다 안정적인 가격으로 유기농 콩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동북부 지역은 유기농 사업을 시작한 이래 미국(lOCIA), 유럽(ECOCERT), 일본(JAS), 한국(KOACS)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계약재배에 의해일본, 유럽, 미국, 한국에 수출하고 있는 등 국제적인 공신력도 확보한 상태다.
풀무원은 현재 길림성의 대산 화은유기농장에서 3000톤, 흑룡강성의 영춘 유기농장에서 1000톤 등 총 4000톤의 유기농 콩을 계약 재배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대산 화은 유기농장에 별도의 콩 정선(깍지 제거에서 포장까지의 과정)공장을 증축했으며 추가적인 정선 기계 시설 투자도 예정하고 있다. 또, 시장 상황을 봐가며 이들 지역에서의 유기농콩 계약 재배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흑룡강성의 경우 유기농 농작물 재배가 가능이 면적이 1억 8000만 헥타르에 해당할 정도로 광활해 앞으로 풀무원의 콩 세계화를 위한전초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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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요즘 중국쪽이 별로인데 과연 호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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