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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변강쇠>
어느날 병원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고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다.
반가운 마음에 녀석과 같이 낮술을 한 잔 걸치게 되었다. 녀석은 변강쇠라는
별명에 걸맞게 입심 또한 걸죽한 녀석이었다. 제법 큰 건설회사에 다니던
친구(변강쇠)는 현장에서 뭘 들다가 허리를 다쳐 요즘은 쉬고 있다고 했다.
한참 맥주를 들이키다 보니 녀석이 소변이 마렵다고 해서, 내가 몸이 불편한
녀석을 화장실에까지 부축해주게 되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천하의 변강쇠
녀석이 계집애들처럼 좌변기에 앉아서 쉬야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도 우스워서 왜냐고 물으니, 친구(변강쇠)가 대답하기를..
"응, 의사가 당분간은 무거운걸 들지 말라고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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