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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는 주제에★ 한 해군 장교가 전화부스 앞에서 동전이 없어 전화를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3명의 해군 사병이 그곳을 지나가자 장교가 그들에게 물었어요. "미안하지만 동전 좀 있나?" "있어요" 그러자 해군 장교가 그들을 책망하듯 이렇게 말했어요. "말투가 그게 뭔가,다시해봐!" 그때, 사병이 장교에게 하는 말 "장교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때론 지위나 권위가 내 안에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 일상적인 삶에 있어 진실을 외면하거나 때론 자신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부탁하는 입장에서 대접받기를 원해 자신이 진정 구해야 할 것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장교처럼 말입니다. ☆할머니의 착각☆ 대전의 한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퇴근시간이라 승객들로 만원이었고, 한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가뿐 숨으로 버스에 올라 탔어요. 이때 한 대학생이 자리를 양보하며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가 자리에 앉으시며 "아이고 고맙기도 해라, 근데, 대학생인가? 어디 다녀?" "충남대학교입니다" "아이고,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으니까 공부도 잘했구먼, 생긴 것도 참 잘 생겼고..." 할머니의 칭찬에 학생이 머쓱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 할머니가 옆에 앉은 남학생에게 물었습니다. "학생은 어디 대학 다녀?" "예, 저요? 카이스트(KIST)다닙니다." "카이스트(KIST)! 그게 뭐하는 곳이여?" "한국과학기술원입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딱하다는 듯 하시는 말씀 . . . . "그려, 공부 못하면 일찍부터 기술이나 배워야지..." 때로는 내가 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식 때문에 남을 부끄럽게하고 자신도 부끄러움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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