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도화지처럼 세상에 온 여러분들은 무슨 그림으로 이 빈도화지를 채우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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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도화지 우리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않은 텅 빈 도화지처럼 이 세상에 왔습니다 우리 인생의 행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제각기 그림붓을 집어들고 자신의 그림을 그립니다 바로 우리들 도화지 표면위에 그래서 우리들은 점점 완성되어 갑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들 자신이 그붓을 잡게 될날이 온다는 것을 깨달아 두어야 합니다 그 그림이 온전히 완성되었는지 어떤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예반시집>중에서
레이몽 페네 (1908~1999,FRANCE-PARIS)
세상이 온통 사랑뿐이던 작가 레이몽 페네. 190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999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세상 사람들을 향해 사랑의 소중함과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그림 속 페네는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의 사랑 시리즈는 누구나 빠지는, 빠져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사랑의 아픔과 기쁨, 그리고 벅찬 감동의 순간들을 그림으로 노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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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njuez, un lugar de ensuenos y de amor, donde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en el jardi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u y yo y sin razon olvidamos
Quiza ese amor escondido este en un atardecer en la brisa o en la flor esperando tu regreso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etc Aranjuez, amor tu y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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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후에즈, 사랑과 꿈의 장소 정원에서 놀고 있는 크리스털 분수가 장미에게 낮게 속삭이는 곳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이제 바람에 휩쓸려 나간 그대와 내개 한때 시작한 후 아무 이유없이 잊혀진 로망스의 기억이다
아마도 그 사랑은 여명의 그늘에 산들 바람에 혹은 꽃 속에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숨어 있나보다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아랑후에즈, 내사랑 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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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erto de Aranjuez 아랑웨즈의 협주곡 Joaquin Rodrigo (1901 - 1999)
스페인 태생의 호아킨 로드리고는 3살 때 눈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수업을 끝맺기위해 파리를 여행하는등, 작곡가로서의 이력을 쌓아온 의지의 인물이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도 한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아랑웨즈협주곡"에는 스페인의 민족성이 강하게 배여 있다고 평하여 지고 있으며 비가의 느린 악장은 보컬곡으로 편곡되어 15년전에 이미 영국 챠트에서 히트를 기록하였다
기악곡에 가사를 붙인 이 곡은 많은 성악가들이 불렸졌다 그 중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3 테너의 일원으로 칭송 받는 카레라스가 직접 선곡하여 녹음한 앨범 《Passion》에서 역시 같은 스페인 사람의 곡으로써 당연히 가장 애정이 가는 곡으로 꼽았다.
너무나 익숙한 멜로디 아랑웨즈의 협주곡... 그리고 사라 브라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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