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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들은 맛과 영양을 위한 반찬으로 두부조림을 선택했다. 풀무원의 두부브랜드 소가(SOGA)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설문조사결과 한국 주부들은 가장 자주 구매하는 반찬 재료로 두부를 꼽았다. 두부는 전체 응답자 중 83%의 지지를 얻었고 콩나물(9%), 김(4%), 햄(3%), 어묵(1%)이 뒤를 이었다. 두부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주목 받으며 식단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부의 유통기한이 길지 않은 것도 구매를 빈번하게 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주부들은 또 반찬을 만들 때 자주 애용하는 방법으로 '조림'을 선택했다. 전체 응답자의 50%인 252명이 '조림'을, 27%인 135명이 '볶음'을 꼽았다. 이밖에 구이(12%)와 찜 7%, 튀김 4% 등이 선택됐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지향하는 사회적 영향으로 기름진 음식을 회피하려는 주부들의 의식이 눈에 띄고 구이나 찜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조리방법도 기피되는 경향"이라고 분석했다. 반찬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영양'을 꼽은 응답자가 53%(270명)로 가장 많았고 맛을 선택한 응답자가 42%(211명)로 뒤를 이었다. 칼로리(4%)에 대한 고려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반찬 재료비로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 중 38%가 일주일에 3~5만원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5~10만원이 32%, 1~3만원이 21% 순이었고 10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응답자도 9%에 달했다. [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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