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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왜...그 여자의 마음이
 뻥 뚫린 외로움으로 가득 했을지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아시겠는지요..
.그 남자는 물질적인 것과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잘 챙겨 주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 남자는 여자가 하는 말들은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자그마한 말한마디도 무시해 버린채
 모든 것들을 자신의 틀안에 맞춘채..
여자의 말들은 들으려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여자가 원하는것은 
 물질적인 풍요보다는자신의말한마디를 들어주는
그런 남자가 더 필요했을 겁니다...

물론  아내 뿐만이 아닌 남편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물질적인 만족은 잠시의 기쁨이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만족은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행복이 뭔지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