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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분산요건 충족완료 및 투자유의종목 지정 해제 예상 코스닥등록기업이며, 골판지 전문생산업체인 대림제지가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했다. 10월27일 회사관계자는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이 10월25, 26일보유지분중 약 12만~ 13만주를 장내에 매도, 92%수준을 넘어섰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78%대로 낮아졌다"면서 올해 연말보고서 제출이 있은 후 내년 2월쯤 분산요건 미흡에 따른 투자유의종목 지정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9월로 끝난 3/4분기 동안 133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간 누적치로 4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대림제지는 지난 4월 15일 주식분산미달을 이유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주식분산사유를 해소해야 코스닥시장에서 계속 거래 될 수 있다. 주식분산기준은 소액주주 100명 이상이 전체지분 가운데 20%이상 보유해야 한다. (2000. 10. 27 연합) 2. 순이익 전년대비 43배 대림제지의 3분기까지 실적 집계결과 3분기 순이익이 전년의 43배가 넘는 등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0일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림제지 는 3분기까지 매출액 444억 34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391억 1000만원보다 13.61%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이 74억 7700만원으로 지난해 7억 9800만원보다 9배 가량 많았고, 98년 전체에 비해서도 두배가 넘게 나왔다. 순이익은 지난해 순이익 1억 3000만원의 43배가 넘었고, 98년에 비해서도 3배가 넘는 규모를 시현했다. 대림제지는 제품단가의 환원 및 경기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이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