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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5/11) 나온 뉴스입니다.

철도수혜주인 세명전기와 대아티아이....큰 호재가 될 듯 싶네요....

[앵커멘트]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중심인 철도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체계가 처음으로 구축됐습니다.

1세기를 넘긴 한국 철도 역사상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철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기구가 마련된 됐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나라 교통체계의 변혁과 국민 생활권을 새롭게 바꾼 KTX.

철도산업은 국가경제와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세기를 넘긴 한국 철도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나섰습니다.

철도건설과 시설. 운영기관은 물론 연구기관과 학회, 협회,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국철도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조현용, 한국철도협회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철도산업의 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사업 진출에 하나의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철도가 녹색성장의 중심에서 국가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협력체계가 구축된 것입니다.

[인터뷰:서광석, 한국철도대학 혁신기획실장]
"우리 철도산업과 문화를 재정립하고 기간산업인 철도의 다양한 역할을 추진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협회 출범은 의미가 큽니다."

한국철도협회의 출범은 그동안 산재해 있던 철도산업의 힘을 집결해 세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면서 국내 철도사업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역량 강화와 기반 구축이 주요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윤철수, 현대건설 상무]
"산업계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을 모아 철도산업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새롭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철도산업.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산·학·연이 힘을 모아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출처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