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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회장씨 대선출마 확정된것도 아닌데

여론몰이에 주가가 휘청휘청 하네요.

물론 이회창씨가 대선출마 전인데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26%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는 거 자체에 발빠르게 움직이신 분들은

회장주로 톡톡히 재미좀 보셨겠죠. 부럽습니다.

어찌됐던 간에...

대선출마 확정이 아니라면 그날 이후로 회창주가 하한가 칠것은

대선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다 알고 계실테고

그 와중에 상한가칠게 뻔한 역시 발 빠르신 분들은

동영주 사서 재미 또 보시겠죠??

전 너무 일찍 동영주 사는 바람에 현재 하한가의 충격에

냉정함을 되찾고 있는 중이지만,

대선 2주전부터 달궈질 각 종 언론 매체에서의 여론몰이가

어떻게 흘러갈지요.

짜릿하게 방송해야 시청률 올라가는데

정동영씨 편들어주기 안 나오란법 없죠.

분명 대통합 민주당에서 숨겨진 비밀병기 하나 들고 나올텐데

공개되는 순간 그 심리적 압박감.

대선 판도를 또 한번 미궁속으로 빠뜨리겠죠.

2연속 카운트펀치 맞고 지금 흔들리는 세명전기.

부디 내일은 하한가 치지 마세요.

앞으로 남은 44일에 정동영씨의 마법을 한번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