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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은 현대로템과 함께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민자철도 사업에 만장일치로 수주에 성공했다.

인터엠은 지난 6월 현대로템과 미국 덴버 전동차의 CCTV 장치 수주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 초도품 납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납품을 완료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해외 유수의 경쟁업체들를 제치고 CCTV 장치 수주계약을 따냈다는 사실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알리는 기회가 된 것이다.

이번 수주한 덴버 전동차 사업은 미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민자철도 사업이고

앞으로  있을 플로리다 고속철도 사업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