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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01210)=흑자전환설…“확정까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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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했다는 풍문에 대해 회 사 측 관계자는 “지난해 반기까지 3억원 가량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온 기 실적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3/4분기에 다시 20억원 가 량 적자로 돌아선 상태여서 결산실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흑자전환 여 부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 중인 냉음극형광램프(CCFL)의 판매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금호전기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생산 된 CCFL이 대량매출로 연결되지 못해 실적개선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다 . 그러나 회사 측은 “지난해는 CCFL 생산이 초기단계여서 대량매출로 연결되지 못해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사 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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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17250)=수출확대설…“대규모 건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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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음향장비 전문제작업체인 인터엠이 올해 신규 해외수출선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고 멀지 않아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돈다. 9월법인인 이 회사는 음향장비 판매구조가 내수와 수출 비중이 5대5로 비슷하다. 지난 회기 중 수출 분야에서 3000만달러에 이 르는 매출을 올렸다. 이번 회기 수출목표는 3100만달러이다. 하지만 이 목표는 지난 해 7월에 책정한 것으로 최근 환율상승, 동구권 등 수출지 역확대 등 주변여건 호조변화로 수출목표가 상향조정될 수 있음을 회사 측은 시사했다. 미국 유럽 등 기존 수출지역 외에 최근에는 러시아 등 동구권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대규모 수출건이 진행 중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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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01370)=자사주매입 돌입설…“이달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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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식 소각을 목적으로 이달 말부터 자사주 매 입에 들어갈 것으로 얘기된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지난달 22일 임시 주총을 열고 주식소각을 위해 자사주 62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며 채권자 보호절차 등 몇몇 행정적 절차만 마치면 늦어도 이달 말부터 자사주 매입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께 관련공시를 내고 바 로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자사주 매입(자기주식 소각)은 유 통물량 축소를 통한 주가안정이 주목적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1700여억원의 현금을 마련해 둔 상태다. 자사주 소각은 상반 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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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5930)=나스닥 상장설... " 확정된 것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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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들이 국제 반도체 가격하락에도 불구하 고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 매수하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미 나스닥 상 장설이 나돌고 있다. 이 회사의 나스닥 상장설은 지난해에도 간헐적으로 나온 얘기로 올 들어 재차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 증시 상장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원론적인 차원에서 검토는 해오 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밝힐 만큼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 했다. 각종신문에서 훔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