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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랑스러운 中企인` 조순구대표
2008/02/03 20:35:37
매일경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08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순구 인터엠(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대표(57)를 선정했다.
1991년부터 음향 방송기기 전문기업 인터엠을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통신시스템은 물론 경부고속철도 음향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터엠은 빌딩 호텔 등 대형건물과 학교 스튜디오 콘서트홀 등 공공시설에 활용되는 국내 방송 시스템시장을 60% 점유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미주 등 64개국 90개 에이전트와 거래하며 수출비중이 매출 중 30%를 웃돌고 있다. 인터엠은 2007년(9월 30일 기준) 매출 614억원, 경상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신노사문화 창조에도 앞장서고 있는 조 대표는 창사 이래 24년간 대화를 통한 해결로 노동조합 설립 없이 12년 무분규 기록을 달성했다. 게다가 경기도 소재 '요셉의 집' 외 12개 보호단체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 대표는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ㆍ성장하는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정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경 뉴스가 바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08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순구 인터엠(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대표(57)를 선정했다.
1991년부터 음향 방송기기 전문기업 인터엠을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통신시스템은 물론 경부고속철도 음향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터엠은 빌딩 호텔 등 대형건물과 학교 스튜디오 콘서트홀 등 공공시설에 활용되는 국내 방송 시스템시장을 60% 점유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미주 등 64개국 90개 에이전트와 거래하며 수출비중이 매출 중 30%를 웃돌고 있다. 인터엠은 2007년(9월 30일 기준) 매출 614억원, 경상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신노사문화 창조에도 앞장서고 있는 조 대표는 창사 이래 24년간 대화를 통한 해결로 노동조합 설립 없이 12년 무분규 기록을 달성했다. 게다가 경기도 소재 '요셉의 집' 외 12개 보호단체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 대표는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ㆍ성장하는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정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창에 '경제'를 치면 매경 뉴스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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