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명문제약의 에이즈신약 개발 상용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켜졌다.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력 제약회사인 명문제약이 참여하고 있는 에이즈 신약 개발의 동물실험 결과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결과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전해져,  명문제약의 에이즈 개발 상용화에 파란불이 켜진 것이다,

의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미 공동과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에이즈신약개발과 관련해 동물실험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별 이변이 없는 한 빠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엔 발표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제약회사론 유일하게 참여중인 명문제약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만 언급했다.
현재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학에서 진행중인 동물실험은 완료됐으며 현재 데이타를 수집, 발표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중인 한국산업진흥원의 한 관계자도 "발표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번결과가 좋게 나타날경우 명문제약은 상용화를 위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를 위한 시동을 걸게 된다.

이번에 개발될 에이즈신약은 'SIRNSA'방식으로 에이즈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해, 활동을 못하게 하는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명문제약측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죽이는 최적화 된 모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업계는 매우 들떠 있는 분위기다.

이미 동물실험에서 인비트론(초기단계)에서 인비보(진전된 단계)로 진입해 시험을 한 상황이어서 결과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명문제약은 순수하게 국내에서 최초로 에이즈 개발에 나서는 첫 제약회사가 될 전망이다.

hts보다 빠른 증권전문뉴스 "비즈원뉴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비즈원뉴스" 앱 설치하시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