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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는 8일 "매각에 대해 결정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99년 회사정리계획에 매각내용이 포함돼있으며 이후 여러 곳과 접촉을 벌였으나 크게 진전되지는 않았다"면서 " 인수가격이나 채권단과의 문제등으로 지금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말했다. 광명전기는 상반기 매출이 72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로 -3억원이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업황이 호전돼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광명전기는 한전,신공항,고속철도등에 관급하는 물량과 공장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상반기에는 공장증설물량이 크게 줄어 적자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광명전기는 이날 200원 떨어진 3,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